김관진 "전작권 전환 예정대로 추진"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화은 예정대로 2015년 이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안보 상황을 고려해 전작권 이양을 전환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의원들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김 장관은 "현재까지 국방부 입장은 한미 압의대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전작권 전환 시점 전까지 3차례 추진 상황을 검증하게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국의 소리'방송에 보낸 성명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미국이 전작권을 유지하는 것이 옳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