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 시장이 근래 보기 드문 호황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영에셋이 지난 3분기 서울과 분당지역의 10층 이상, 연면적 2천평 이상 오피스 빌딩 880개를 대상으로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과 분당 모두 3%로 전 분기에 비해 각각
이는 그동안 수요에 비해 신규 공급 물량이 적었기 때문으로, 올 연말까지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서울지역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지난 2004년 4분기 4%까지 올랐으나 1년9개월 만에 3%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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