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기억상실’ 선곡한 이소정, 매력 여전하네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보이스 코리아’ 이소정이 고혹적인 무대를 통해 변함없는 매력을 과시했다.
4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서 신승훈 팀의 이소정이 거미의 ‘기억상실’로 세미파이널 무대를 꾸몄다.
짙은 스모키 화장에 검정 미니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이소정은 차분한 음정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간주에서 그녀는 신나는 스캣으로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소정의 공연이 끝난 후 신승훈 코치는 “몰입을 잘 해줘서 고맙다”며 제자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표했다.
이날 준결승 무대에는 백지영, 강타, 길, 신승훈 코치 팀의 유성은, 강미진, 정나현, 지세희, 하예나, 우혜미, 손승연, 이소정 총 8명이 오른다. 참가자들은 시청자에게 추천 받은 노래 중 한 곡과 각 코치 팀 참가자 2명이 함께하는 배틀 라운드 미션으로 총 두 번의 무대에 올라 평가를 받는다.
투표는 생방송 시청자 문자 투표 50%, 심사위원 평가 50% 비중으로 진행된다. 최후의 1인에게는 ‘유니버셜 코리아’에서 음반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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