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엽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장 연구팀은 2010년 10월 전국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성폭력 가해자는 동급생이나 선·후배가 41.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 내 성폭력은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피해 학생의 절반 이상인 53.5%가 자살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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