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경영총괄 대표이사에 안용찬 애경그룹 생활항공부문 부회장이 임명됐습니다.
애경그룹은 제주항공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그룹의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안 부회장을 제주항공 대표이사로 겸직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 신임
애경그룹은 올해 일본 저가항공사의 한국 진출 등으로 동북아 저가항공 시장의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 시장 지배력 강화 차원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