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경 수사권 조정 극적 합의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정부 합의안이 극적으로 도출돼 국회 사개특위에서 의결됐습니다.
경찰이 자체적인 수사 개시권을 갖되, 검찰은 경찰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갖도록 했습니다.
▶ 올해 첫 폭염특보…내일 전국 장마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제 중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 올 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22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 군 "해병초소, 20분 뒤 민항기 통보"
지난 17일 새벽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경고사격을 가한 해병대 초소는 최초 사격 20분 뒤에 민항기란 사실을 통보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대학 등록금, OECD 회원국 중 3위"
우리나라의 대학 등록금 수준이 OECD 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정부 장학금은 OECD 평균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 부유층 자제들 도심 속 '광란의 질주'
수억 원대의 고가 외제차를 타고 '폭주운전'을 즐기던 부유층 자제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제한속도 60km/h 초과 즉각 면허정지
연말부터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를 넘겨 운전할 경우 곧바로 운전
▶ "사후피임약 등 일반약 전환" 요구
대한약사회가 사후피임약과 비만치료제 등 20가지 성분의 전문의약품 400여종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수돗물이 만병통치약 둔갑
2백 원짜리 수돗물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한 병에 만 5천 원씩, 무려 75배나 부풀려 판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