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어제(19일) 저녁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밀레니엄클럽 초청 특강에서 우리가 나름대로 근거와 논리를 내세우지만,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것은 지역 이기주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런 문제들이 우리 사회에서 너무 큰 혼란을 야기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가 어떤 점이 미흡했는지 반성해야 하지만 우리 국민이 좀 더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충분한 소통을 통해 오해를 없애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사회 분위기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조정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