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원자력 안전과 관련한 최고 자문기구인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오는 21일 개최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점검단에 민간 전문가를 포함시킬 것이며, 고리 1호기 등 20년 이상 가동 중인 9개 원전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점검 결과 정밀 진단이 필요한 원전에 대해서는 가동중단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교과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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