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의 정치적 성향은 보수주의, 중도주의, 진보주의 순으로 많았으며, 보수와 개혁층은 느는 데 비해 중도층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올 한해 동안 전화인터뷰를 한 2만 6천여 명의 정치이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자신을 보수라고 밝힌 사람이 40%로 가장 많았고, 35%는 중도, 21%는 진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우 보수적·진보적은 1%포인트씩 늘고, 보수·진보·중도적은 각 1%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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