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6자 수석대표 회동 제의를 거부한 정부가 별도의 6자회담 재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14일) 내외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의 복안을 가지고 북한을 제외한 나머지 4개국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연평도 무력 도발에 대한 태도가 6자회담 재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며 "회담이 열리면 북한의 우라늄 농축 문제는 별도 항목으로 명확히 다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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