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 5도에 최고 대비태세를 발령하고 북한군 도발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어제(23일) 북한의 해안포 도발 직후 서해 5도에 대북 국지도발 최고 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으며, 합참과 한미연합사는 대북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령도와 연평도 인근 북한군 해안포 기지에서는 더는 도발은 없었지만, 군은 추가 도발이 예상된다고 판단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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