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멤버 지연이 방송 중 눈물을 쏟아냈다.
최근 Mnet ‘티아라의 드림걸즈’ 녹화에 참여한 지연은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을 녹화하던 도중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티아라의 드림걸즈`는 여성들이 꿈꾸는 직업을 대신 체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연은 승무원이 되기 위해 긴급 상황시 비상구 여는 법 등 비상탈출 훈련을 받고 있었다.
실제 기내에서 언제든 닥칠 수 있는 비상상황이기에 현장은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공기가 흘렀고, 이 와중 지연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한 번도 힘든 내색 없이 씩씩하게 교육에 임했던 지연이기에 제작진 역시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티아라 은정은 “그 동안 지연이 말은 안 했지만 항공사 객실 승무원 교육이 대학교 수업 수준 이상이라 고등학생으로서 해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사들 또한 “지연이 평소 실기교육을 월등하게 잘 해왔던 터라 이번에도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티아라가 힘든 난관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