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축구, WPS 진출을 추진하던 지소연이 '암초'를 만났습니다.
WPS 사무국은 골드 프라이드와 워싱턴 프리덤의 경영난을 이유로 내일(5일) 열릴 예정이던 신생팀 웨스턴 뉴욕의 창단 드래프트를 취소했습니다.
지소연은 드래프트를 통해 웨스턴 뉴욕 입단을 추진하려던 계획이 무산되면서 보스턴 브레이커스와 협상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보스턴이 브라질의 마르타나, 캐나다의 크리스틴 싱클레어 등 해체팀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보스턴 입단도 불투명합니다.
지소연은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신청했다가 철회했기 때문에 미국 진출에 실패하면 내년에 국내에서도 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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