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 19세 이상 성인 1천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는 밖에서 먹는 음식이 짜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가 많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도 저녁에 외식을 하면 집에서 먹을 때보다 나트륨을 47%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대부분 나트륨을 적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응답자의 절반은 음식 맛 때문에 줄이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식약청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내일(13일) 오전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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