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3년 개관한 서울 장충체육관이 전문 체육시설이면서 음악 공연 등도 개최할 수 있는 문화복합시설로 전면 개조됩니다.
서울시는 장충체육관 주차장 지하에 보조경기장을 만드는 등 체육관 외형만 그대로 둔 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체육관 주차장 밑으로 2천900제곱미터 규모 지하 보조경기장을 조성해서 대회 때는 경기장으로 쓰고 평소엔 전시공간이나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조만간 설계용역을 발주한 뒤 결과가 나오면 내년 하반기 착공해 건립 50주년이 되는 2013년 6월쯤 재개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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