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높은 실업률 해소와 신속한 경기회복을 위해 다음 주 백악관이 구상해 온 경기부양책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8월의 실업률 발표에서 민간부문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긍정적이나 아직은 미흡하다"며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8월 실업률은 9.6%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8월 한 달간 5만 4천 개의 일자리가 사라져 석 달 연속으로 일자리가 줄어들었지만, 민간부문에서는 6만 7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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