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다 보면 서로 닮는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시간 주립대 임상심리학과 연구팀은 1,300쌍의 부부의 자료를 토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살폈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이 비슷해지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공격성은 예외였습니다.
연구팀은 한쪽이 공격적이면 다른 한쪽도 비슷한 방식으로 대응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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