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 주의 주택가, 캥거루 한 마리가 폴짝폴짝 뛰어다닙니다.
출동한 경찰이 다가가 조심스레 캥거루를 안더니, 경찰차 뒷좌석에 태우는데요.
함께 애쓴 동료와 하이파이브도 잊지 않습니다.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의 이름은 어윈, 반려동물로 길러진 캥거루입니다.
6개월 전에도 집에서 탈출해 경찰에게 구조된 적이 있다고요.
콜로라도 주에서 캥거루를 키우는 건 합법이기는 하지만, 흔한 일은 아니라는데요.
다시 경찰에게 구조될 일이 없도록 가족 품에서 안전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출처 : DURANGO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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