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죠스'의 배경이 된 미국의 마사스 빈야드섬에서 이색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수영 선수이자 환경운동가인 이 남성이 섬을 한 바퀴 도는 100km 수영에 나선 건데요.
이곳은 백상아리가 서식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백상아리는 사실 사람에게 공격적이지 않고, 공격받을 확률도 매우 낮다는데요.
그는 "영화 '죠스'가 상어를 괴물로 그려 매년 사람 손에 목숨을 잃었지만, 상어는 바다 생태계의 핵심"이라며 상어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요.
12일간의 도전을 잘 마쳐 그의 뜻이 널리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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