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은 알갱이의 우박이 한 손 가득 담깁니다.
한눈에 보아도 알갱이가 큰 이 우박은 최근 2주간 미국 남부 지역인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의 하늘에서 쏟아진 건데요.
여름을 앞두고 덮친 뜻밖의 우박 폭풍에 놀란 주민들은 "5월에 수영장에 얼음이 떨어지는 것은 처음 본다"며 SNS에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고요.
곳곳에서 차량 파손 등 피해도 보고됐는데요.
놀라워한 주민들의 반응과 달리,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5월은 1년에 우박 발생이 가장 잦은 시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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