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해변, 연구원들이 모래를 파서 그물 안에 담고 있습니다.
두더지 게 여러 마리가 잡혔는데요.
이름과 달리 진짜 게는 아니고요, 갑각류의 한 종류로 모래벼룩이라고도 불립니다.
원래 브라질 해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는데요.
연구원들은 하수와 생활 폐수의 유입이 서식지에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처럼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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