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액체에 풍덩 빠진 채 옷 속으로 액체를 열심히 집어넣는 아이.
배 쪽에 커다란 덩어리를 넣은 채 무게를 잽니다.
하지만, 단단히 채비를 한 이 남성을 이기지는 못했는데요.
마치 알라딘의 의상처럼 바지통이 한껏 부풀었습니다.
사실 노란 액체는 옥수수죽으로 미국에서는 그리츠라고 부르는데요.
누가 더 그리츠를 옷 속에 많이 넣나 겨루는 경기였던 겁니다.
그리츠는 특히 미국 남부에서 자주 먹는 음식인데 조지아주에서 이걸 재밌게 알리려고 그리츠 축제를 열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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