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사람인 비터 아세노프 씨는 일반 마라톤보다 더 긴 거리를 완주하는 울트라마라톤 선수이자 시각 장애인입니다.
아세노프 씨는 시각 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위한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에 달하는 8848미터 등산에 도전했습니다.
발칸 지역에서는 이 학교가 안내견을 양성하는 유일한 기관이라는데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 인근의 비토샤산을 이틀에 걸쳐 19번 연속으로 왕복하며 8848미터 등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틀 내내 잠을 자지 않고, 오직 먹을 때만 쉬면서 도전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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