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든 괴한이 여성 보안 요원을 인질로 삼은 뒤 자신에게 폭탄이 있다고 협박합니다.
이때 한 남성이 괴한에게 다가가 차라리 자신을 인질로 삼으라고 말하며 여자를 풀어주는데요.
팽팽하게 보안요원들과 괴한이 대치하던 사이 틈을 탄 남성이 괴한의 칼을 재빠르게 뺏은 뒤 괴한을 제압합니다.
이 남성은 전직 카자흐스탄의 복싱 챔피언 무사 압드라임인데요.
침착하게 괴한을 제압한 영상이 SNS에서 퍼져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용기 있게 대처한 압드라임에게 국가 훈장을 수여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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