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에는 10km에 달하는 쭉 뻗은 얼음 위를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인근 산장에 사는 존 프레드릭슨 씨가 만든 스케이트장이 최근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데요.
따로 얼음을 만들지 않고 쌓인 눈만 걷어내 만든 자연 그대로의 스케이트장인데, 인기가 많아 미국 전역에서 찾아올 정도라고 합니다.
프레드릭슨 씨는 "스케이트장 관리가 쉽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해 보람차다"며, 미국에서 가장 긴 스케이트장을 기록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는데요.
이런 게 바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빚어낸 걸작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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