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사태가 빚어진 일본 혼다자동차 중국 부품공장 근로자들이 조건부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광둥성 혼다자동차 부품공장의 근로자들은 중화전국총공회가 폭력사태에 대한 사과를 약속함에 따라 복귀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근로자들은 회사 측이 약속한 24% 임금 인상과는 별도로 내년 1월 1일부터 월급을 15% 추가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재파업을 경고했습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