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왕립 조폐국이 공개한 새 1호주달러 동전입니다.
앞면에 새겨진 새 얼굴 주인공, 바로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인데요.
찰스 3세는 영연방 국가인 호주의 헌법상 국가 원수이기도 하죠.
국왕의 즉위에 맞춰 새로운 동전을 유통하기로 한 겁니다.
호주 동전에 여왕이 아닌 왕이 등장하는 건 70년 만인데요.
기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동전과는 달리 왕관을 쓰지 않은 왼 얼굴이 새겨진 게 차이점입니다.
호주 당국은 올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천만 개의 새 동전을 찍어 유통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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