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스페인 내전 속 참상을 그린 '게르니카'는 파블로 피카소의 대표작이죠.
그 배경인 이곳 바스크 지방에서는 처음 열리는 피카소 전시회입니다.
'조각가 피카소'의 이번 전시는 1909년부터 1962년까지 제작된 작품 50점을 선보이는데요.
피카소 사망 50주기를 기념해 그의 손자가 주관했다고요.
인체와 다양한 물체들의 재해석을 통해 거장의 시선과 손길을 느낄 수 있는데요.
작품 하나하나가 20세기 최고의 예술 문화라고 극찬한 관람객들, 그 표정들을 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전시였던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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