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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바마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안 처리를 위해 막바지 대국민 설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법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오바마 행정부는 정치적 난관에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시아 순방을 뒤로 미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하이오주를 방문했습니다.
건강보험 개혁안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인 것입니다.
▶ 인터뷰 :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이번 개혁안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선거결과에서 어떤 의미인지, 정치적인 목소리가 들립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오는 26일까지 개혁안을 반드시 처리한다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결론이 나오든 정치적 역풍을 각오해야 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가능성이 커지고, 공화당과의 마찰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법안이 무산되면 오바마 대통령의 리더십에 큰 흠집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 인터뷰 : 윌리엄 갈스톤 / 정치평론가
- "민주당은 개혁안에 한마디로 '올인'한 상태입니다. 모든 포커 칩들이 테이블 가운데로 모여졌습니다. 실패한다면, 민주당과 오바마 행정부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진퇴양난의 위기 속에서, 일단 오바마 대통령은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결단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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