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축제가 한창인 이곳.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바누아투의 타나 섬입니다.
함께 노래를 부르고 원을 그리며 춤을 추는 원주민들. 신나는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바로 지난 6일 있었던 찰스 3세의 대관식을 축하하는 중이랍니다.
영연방의 일원인 바누아투. 과거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공은 이곳 타나 섬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흰 돼지를 선물로 받은 원주민들은 필립 공을 숭배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날 바누아투 주재 영국 외교관 등 5천여 명이 함께 전통주를 나눠 마시며 새 국왕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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