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시각, 브라질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자전거 행렬.
그런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차림으로 눈을 의심케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헬멧도 쓰고 가방도 챙겨 맸지만 기어이 옷은 입지 않은 채인데요. 왜 이러는 걸까요?
바로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오염물질을 내뿜는 자동차보다 자전거가 더 낫다."라는 게 바로 이 '나체 자전거 대회'의 취지인데요.
이 용감한 운전자들은 도로에서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 역시 요구했다고 합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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