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어 구매비결을 소개하는 메건 |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경험 많은 전문가가 말해주면 더욱 믿음이 가고, 확신이 생깁니다.
여행 가방인 캐리어에도 전문가가 있습니다. 바로 항공기 승무원입니다. 승무원에게 캐리어는 동반자인 만큼 장단점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영국 더선은 지난 5일(현지시간) 3년 동안 300번 가량 비행기를 탄 승무원 메건이 알려주는 ‘피해야 할 5가지 캐리어 유형’을 소개했습니다.
첫 번째는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메건은 “다른 사람의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비행기 밑에 무엇이 있는지, 가방에서 무엇이 새어나올 지 알 수 없다”며 “하드케이스나 방수 소재 가방이 낫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는 밝은 색상입니다. 긁힌 자국이 눈에 잘 띄기 때문입니다. 메건은 “어두운 색상의 가방을 선택하라”고 헀습니다.
세 번째는 두 바퀴입니다. 두 바퀴 가방은 공항에서 끌고 갈 때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메건은 “네 바퀴 가방이
네 번째는 확장할 수 없는 가방입니다. 여행 중에 선물, 기념품 등으로 오히려 짐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메건은 “확장 기능이 있는 가방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싼 가격입니다. 메건은 “비싼 가방은 필요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