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대북특사인 자크 랑 하원의원이 박의춘 북한 외무상과 면담했습니다.
하지만,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에 대해서는 랑 특사 일행이나 북한 외무성 측 모두 언급하
닷새간의 일정으로 어제(9일) 북한에 도착한 랑 특사는 자신의 방북 목적은 프랑스와 북한 사이의 수교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랑 특사는 또 이번 방북을 통해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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