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는 헝가리 공영TV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금융위기 1년 만에 금융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자본시장이 회복되며 사람들이 이번 위기를 나쁜 꿈 정도로 잊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소로스는 그러나 "시장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하면 자금이 회수돼야 하는데, 이게 어렵다"며 금융기관 대출에 대한 정부 보증 등 경기부양책을 회수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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