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해 12월 발발한 가자지구 무력 분쟁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양쪽이 모두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한 '가자 보고서'를 승인하고, 이를 안보리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가자 보고서'를 유엔 안보리에 넘
이스라엘과 미국은 가자 보고서에 결함이 있고 중동 평화 전망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며 유엔 인권이사회 회원국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노력을 폈으나, 결의안 채택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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