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마이클 폭스 등 유명인 사인이 등에 가득
베네수엘라 출신의 한 청년이 자신의 등에 225개의 유명인 사인을 새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은 보도를 통해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펑키 마타스(31)가 14년 동안 꾸준히 등에 문신을 새겨왔고, 지금은 무려 225개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신은 유명인을 포함해 마타스의 친구, 지인들의 사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는 2017년 189개 사인을 등에 새겨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인을 타투한 사람'으로 기네스 공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네스에 등재된 후에도 꾸준히 사인 모으기를 계속해 225개까지 그 수를 불리게 되었습니다.
케빈 하트, 재키찬(성룡), 윌 스미스, 마이클 폭스, 크리스토퍼 로이드 등 세계적인 유명 배우들의 사인이 그의 등을 장식
유명인의 사인은 모두 그가 직접 등에 받은 것으로, 그는 유명인의 사인을 받으러 갈 때 셔츠를 벗고 등을 내밉니다. 이렇게 유명인의 자필 사인을 받으면 그는 곧바로 타투이스트를 찾아가 사인된 대로 몸에 타투를 새기는 방식입니다.
마타스는 "등에 여유 공간이 있는 한 계속 사인을 받아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