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해 시즈오카현과 이즈 반도 일대에 최고 50㎝의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강진으로 시즈오카현은 물론 도쿄 시내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강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또한, 인도양상의 안다만군도에서 강도 7.6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도와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방글라데시 등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미 지질조사조사국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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