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민간 항공기의 추락사고가 급증해 90년대 이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USA 투데이'는 비행안전재단의 항공기 추락사고 통계를 인용해 지난 5년간의 민간 항공기 추락사고가 2000년대 초반 5년간 발생한 사고보다 잦을 정도로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행안전재단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
비행안전재단 측은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올 한해 동안 모두 20건 이상의 추락사고가 예상된다면서 이는 지난 1999년 발생한 24건에 육박하는 수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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