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납치됐다가 시신으로 돌아온 영국인 인질 2명이 총기로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BBC방송은 부검의의 말을 인용해 2명의 영국인이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확인됐
그러나 영국 외무부는 이런 사실을 공식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인 5명은 지난 2007년 5월 바그다드에 있는 이라크 재무부 건물에 들어갔다가 무장괴한에게 납치됐으며, 최근 2구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로 바그다드 주재 영국대사관에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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