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정부는 추방된 마누엘 셀라야 전 대통령이 본인의 의지대로 귀국할 수 있으나 당국의 허가를 받고 보통 시민의 자격으로만 귀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 정부의 엔리케 오르테스 외무장관은 "셀라야는 온두라스에 입국금지된 상태에 있지 않다"고 밝히고 그러나 우선
오르테스 장관은 또 미주기구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는 모든 법률을 존중하는 정부로 우리 정부가 한 것은 헌법을 조직적으로 위반한 대통령을 제거한 것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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