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고등학교.
농구시합을 앞두고 국가가 울려 퍼지는데요.
노래를 부르는 사람, 무대가 아니라 관중석의 남성입니다.
체육관의 음향시스템이 고장 나자 한 선수의 아버지가 대신 직접 노래를 부른 거였다고요.
우렁찬 국가 제창이 끝나고, 우레와 같은 박수가 이어집니다.
이 남성도 국가를 독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그 어떤 가수가 부른 것보다도 감동적이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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