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등 228명을 태운 에어프랑스
소속 A330 에어버스 여객기가 대서양 브라질 연안 상공을 비행하던 중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파리 국제공항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항공 관제탑과의 교신은 항공기가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을 향해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을 이륙한 직후 끊겼습니다.
에어프랑스는 이 항공기 조종사로부터 전기누전이 발생했다는 무선 메시지를 받았다며 벼락에 감전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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