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 감독은 영화에 출연했던 인도 아역배우 2명의 가족이 살던 집이 무허가 가옥 철거과정에서 강제 철거돼 노숙자가 됐다며 이들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는 성공했지만 영화 주인공들은 스타가 됐음에도 보상을 고사하고 노숙자 신세가 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한편, 슬럼독 제작진은 빈민가에 사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파운드의 기금을 조성한 바 있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이 기금이 집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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