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부장관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미 긴장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북한을 방문할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북미관계 개선과 북핵문제 해결 등을 위해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처럼 방북할
대신 클린턴 장관은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다음 단계 진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 지역에 파견한다"고 말해 북한 측의 태도에 변화가 없는 한 북한을 방문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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