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는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 사태와 관련해 현재 6단계 중 '3단계'인 전염병 경보수준을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4단계는 전염병 위험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WHO는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마거릿 찬 사무총장 주재로 전문가들이 참석한 비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4단계 경보는 새로운 바이러스
종전에 내려졌던 3단계 경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산발적인 감염을 초래하거나 인간 감염 사례가 일부 발생했을 때 취해진 것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