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6월 1일까지인 자구책 마련 시한에 앞서 파산을 피하기 위해 추가 감원과 딜러망 축소, 채권의 출자전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구책을 발표했습니다.
GM은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기에 충분한 구조조정을 위해 내년까지 시급 공장 근로자 2만 1천 명을 줄이고, 폰티악 브랜드를 없애는 한편 정부에 대출금을주식으로 전환해 줄 것
GM은 특히 270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에 대해서는 원금 1천 달러 당 225주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을 제안했습니다.
GM은 또 딜러망도 내년까지 3천600여 개로 42%를 줄여 2014년까지 34% 줄이려던 당초 계획보다 더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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