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서부 공습으로 민간인 13명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군은 오늘(22일) 성명을 발표해 지난 아프가니스탄 공습으로 반군 3명과 민간인 1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습
미군은 앞서 반군 15명이 숨졌다고 발표했으나 아프간 정부가 사망자 중 여성 6명, 어린이 2명이 포함됐다고 강력히 반발해 재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미국이 민간인 피해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비난이 거센 점을 의식해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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