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자동차 시장 침체를 막으려고 새 차를 살 경우 우리 돈으로 약 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베를루스코니 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런 보조금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1999년 12월 이전에 사들인 차량을 폐기하고 친환경 차를 사면 1,500유로 우리 돈으로 약 300만 원의 보조금과 3년간 자동차세를 면제받습니다.
이번 보조금
이탈리아 정부는 보조금 시행으로 최소 30만대의 자동차를 사들이는 효과를 보여 국내총생산이 0.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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