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의 국경지대를 추가 공습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나서면서 불안한 휴전 체제가 깨질 위기에 몰렸습니다.
치피 리브니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가자지구 국경지대의 밀수 땅굴을 공습할 권리가 이스라엘에 있다고 밝혀 공습을 재개할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도 "지난 군사작전에서 150개의 지하 땅굴을 파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한다면 하마스도 로켓탄을 다시 발사할 수 있어 양측의 휴전이 무효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