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원인 두마가 금융위기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은행권 지원과 증시 하락 방지를 위해 185억 달러 규모의 정부 구제금융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두마는 이러한 올해 정부 예산 수정안을 회기 개막 2시간도 안 돼 압도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러시아의 모스크바 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두마의 예산 수정안 통과 이후 "추가 자금지원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